모 기업 과제 수행차 잠시 시승한 520i M Sport 사진을 기록 겸 공유하고자 포스팅합니다. 차량 MSRP는 7,330만 원입니다. HUD는 최대 밝기, 최대 크기로 세팅했습니다. 순정 내비는 아직 티맵, 카카오맵, 현대기아 OEM 내비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완성도였습니다. 시승 당시 공기압은 전후 40PSI로 권장압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성도 높은 승차감이었으며 적정 공기압에선 만족도가 매우 높을 듯 합니다. 오디오는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무늬만 하만카돈) 외부 색상: 브루클린 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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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역 근처에 위치한 카페 '저스트인타임'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동인천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 주차장은 따로 없습니다. 운좋으면 옆 골목에 주차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래도 바로 옆 (도보 1분 거리)에 공영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차 가져오셔도 됩니다. '동인천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외관입니다. 전체적으로 우드톤인데 실내에서도 이 분위기가 이어집니다. 입구 옆 입간판에는 영업시간이 02:00 AM 까지로 되어있지만 '24년 4월부터는 22:00PM 까지만 영업한다고 하네요.. 카운터를 지나서 안쪽에 공간이 또 있습니다. 카운터 쪽 공간은 창문이 있어서 개방감있고, 콘센트가 있어서 노트북 이용 혹은 공부에 적합한 공간인 반면 안쪽 공간은 원탁과 낮은 의자가 있어서 대화 혹은 독서에 적합합니다...
1. 애플이 10 여 년만에 애플카를 포기했다. 'Project Titan'으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2,000여 명의 직원이 투입됐다. 애플의 막대한 자금력과 기술력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이 프로젝트는 결국 2024년 폐기 수순을 밟고 있다. 2. "Project Titan" 초기 상황 초기에는 큰 기대를 모았다. - 막강한 자금력과 수많은 성공 기록이 있는 애플이었으므로 - 전 페라리 및 피아트-크라이슬러 회장 Sergio Marchionne는 애플, 구글과 같은 빅테크 회사가 (모빌리티) 경쟁에 뛰어드는 것이 매우 우려되며 심각한 일이라고 표현하는 동시에, 빅테크 회사들의 관심이 우리가 필요로 하던 것이며, 상황을 뒤흔들기 위해(to shake things up) 파괴적인 침입자가 필요하다고 말했..
소개 MacOS에서는 보통 바닐라 터미널이나 iTerm2를 사용한다. 하지만 두 경우 모두, 1978년의 유저들이 사용하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즉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것이다. 불친절하고, 눈 아프다. 오늘은 많은 점을 개선한 새로운 터미널 Warp를 소개해보려 한다. Warp는 Rust 기반 AI 빌트인 터미널이다. 현재 MacOS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Linux, Windows는 대기열을 등록할 수 있다. Warp의 가장 큰 특징은, 터미널을 최신 IDE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히스토리를 앞뒤로 뒤지거나 커맨드를 줄줄이 입력해 네비게이트 할 필요도 없고, 스크롤링으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다. 내장된 오픈AI의 API를 이용, 자연어를 쉘 커맨드로 출력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설치 ..
테슬라 FSD 베타 11.4.9가 업데이트됐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재밌는 점은 대형차량에 의해 발생하는 잠재적 위험과 강풍(측풍)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제어하는 알고리즘이 추가됐다는 점이다. 1. 운전자가 세미트럭 추월을 요청한다. 편도 2차로 고속도로, 운전자가 앞서가는 세미트럭을 추월하기 위해 좌측 차로변경을 요청한다. 2. 차량이 좌측 차로변경을 완료한다. FSD가 자동으로 차로변경을 완료하고, 차량은 추월차로를 달린다. 세미트럭은 여전히 전방에 있다. 아직 차량은 차로 내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3. 차량이 세미트럭을 추월하기 시작하자, 차량을 좌측 차선으로 바짝 붙인다. 고속도로에서 세미트럭, 버스 등의 대형차량이 옆을 지나갈 때면, 유발되는 강풍에 의해 차체가 흔들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때문에..
1. 수식이 깨지는 이유 티스토리 스킨 변경 후 MathJax를 사용하여 LaTeX 수식을 웹 페이지에 표시할 때, $$를 디스플레이 수식 구분자로, $를 인라인 수식 구분자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MathJax 3에서는 $$는 지원하지만, $는 인라인 수식 구분자로서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 이는 $가 웹 페이지에서 매우 흔하게 사용되기 때문에, 잘못된 수식 해석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때문에 $$ 구분자와 달리 $ 구분자를 사용하는 수식이 깨져서 보일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인터넷에 알려진 해결 방법을 적용해도 $ 구분자를 이용하는 수식은 여전히 깨져보이는 것이다. 2. 해결 방법 아래 수식을 사이에 넣어준다. MathJax의 설정을 변경해 수식 구분자 처리 방식을 바꾼다. 추가로..
드디어 업데이트된 현대기아차 ccNC 정확히 말하면 그랜저의 클러스터 테마 디자인이 개선됐다. 기존의 플랫한 형식을 유지하며, 입체감과 반사감을 더했다. 시인성은 이전 버전이 더 낫다는 느낌이 든다. 디 올 뉴 그랜저(7세대)는 가타부타 말이 많은 모델이지만 특히 허접한 클러스터 디자인은 출시 직후부터 많은 주목을 끌었다. 바로 아래와 같은 지나치게 심플한 디자인 때문이었다. 화려한 실내 디자인으로 유명한 현대차답지 않은 심플한 디자인이 많은 비판을 불러왔다. 아날로그 클러스터처럼 속도계, RPM게이지 시인성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디지털 클러스터가 가질 수 있는 화려함도 가지지 못한 애매한 클러스터였음이 분명하다... 특히 기아차처럼 날씨에 연동되는 화려한 클러스터를 사용하다가 그랜저의 클러스터를 보면..
유럽과 일본에서 캐스퍼 전기차가 연달아 발견됐다. 2021년 출시돼 출시 3년차를 맞는 만큼 전기 파워트레인 추가와 유럽, 일본 수출을 통해 판로 확장에 나선듯 하다. 일본 테스트카임에도 좌핸들 차량이다... 주된 변화로는 1. DRL 디자인 변화 2. 헤드램프, 리어램프 디자인 변화 및 LED 채용 3. 새로운 휠 디자인이 눈에 띈다. (포르쉐..?) 전구만 들어갔던 기존 캐스퍼와 달리, LED 램프 사용이 늘어났다. 아무리 경차라지만 풀옵션 2,000만원이 넘는 차에 올전구는 너무했다. 유럽 스파이샷에 찍힌 차량은 일본 스파이샷과 달리 등화류, 디자인의 변화가 없다. 다만 새로운 휠 디자인만은 일본과 같다. 타이어 폭이 기존 17인치의 205mm 대비 좀 더 넓어보이는데, 전기차긴 하지만 경차 사이즈..
사용하던 차량의 HID 광도가 너무 낮아서 새 제품으로 교체했다. 그 후기를 올려보려 한다. 우선 2022년 자동차 검사 때 나온 광도. 좌측 4,200 칸델라, 우측 8,100 칸델라가 나왔다. 이 정도는 할로겐 램프가 달려있는 차량에서나 나올 광도다... 야간 운전 시 램프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밤눈이 어두운 나에겐 가혹한 조건이므로 램프를 바꿨다. 훨씬 저렴한 국산 제품도 많지만, 5000k 값을 가진 독일제 램프로 골랐다. 내가 구입한 제품명은 헬라 순정 HID 헤드라이트 5000K D3S (국산은 4만원 아래로 구매 가능) 직접 교체 후, 광도를 간단히 비교해봤다. 처음 해보는 차종이라 우여곡절 끝에 50분만에 교체했다... 카메라 세팅이 정확하지 않긴 하지만, 딱 봐도 훨씬 밝아진 게 보인다..